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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김무성(가운데) 대표가 지난 10일 전북도당 주요 당직자들이 방문한 자리에서 국비가 필요한 전북지역 현안사업 목록을 체크하고 있다.(사진제공=새누리당 전북도당) |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지난 10일 중앙당과 국회예산결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실을 방문, 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2017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관련사업, 새만금 내부간선도로 건설 등 전북 3대 현안사업에 대한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긴급 건의했다.
김항술 도당위원장과 전희재 진안무주장수임실 당협위원장, 정운천 민생119본부장, 허남주 도의원은 이날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나성린 민생119본부장, 이정현 최고 의원, 정의화 국회의장, 예결위원인 이노근, 서상기, 박명재, 한기호 의원을 만나,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김항술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현안 추진이 절실한 만큼 그동안 지속적인 예산투쟁을 통해 일부 상임위 증액의결 등의 결실을 맺었다” 며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도당이 건의한 현안사업 가운데 지덕권 산림치유원은 내년부터 2020년까지 495억원을 투입해 진안군 백운면 일대 617ha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가사업추진이 절실한 실정이다.
오는 2017 무주세계대권도선수권대회 관련 사업은 대회성공 개최를 위한 태권도원 수련관 신축(42억원), 태권도원 명예의 전당 건립(176억원), 태권도원 진입도로 위험구간 선형개량(48억원) 이 포함돼 있다.
새만금내부 간선도로 건설은 계속사업인 동서2축도로 건설과 신규 사업인 남북2축도로 건설사업으로 전북이 내년에 필요한 예산은 1537억원에 달한다.
정의화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전희재 당협위원장은 "전북 예산이 증가하기는커녕 매년 감소할 위기에 처해있다. 대통령 공약사업과 무주태권도공원, 새만금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증액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운천 민생119본부장은 "새만금 내부간선도로건설을 한중경합단지를 비롯해 새만금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발전의 기틀이므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정의화 국회의장은 "전북의 어려움을 이해한다. 현재까지 배점된 예산이 최종 의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전북도당에서 설명한 내용을 자세히 검토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 지역형평성과 예산의 효율성을 고려해 타당한 바람직한 예산편성이 이뤄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