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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노사가 Win-Win할 수 있는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5-11-18 16:30


 황교안 국무총리./아시아뉴스통신 DB

 황교안 국무총리는 18일 오전, 시간선택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을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황총리의 기업현장 방문은 정부가 ’13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시간선택제 일자리와 관련하여 기업의 운영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기업과 근로자, 전문가 등 관계자들의 경험과 의견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실시됐다.


 황 총리는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우리나라는 국가미래와 경제체질 개선을 위해 노동개혁 등 4대 개혁을 완수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야 할 전환점에 서있다”며, “’13년부터 도입된 시간선택제는 노동시장 유연성을 확대함은 물론, 우리사회의 최대현안인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인 제도”라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또 “정부는 시간선택제가 기업에는 인력활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근로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Win-Win의 제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간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신규창출에만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금년부터는 전일제 근로자가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전환하거나 기업에서 시간제 일자리의 근로조건을 개선할 경우에도 지원하는 등 지원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앞으로 정부는 시간선택제 지원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예산을 확충하고 컨설팅 지원을 확대하는 등 재정적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공공부문에서 시간선택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합직무를 적극 발굴하고,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을 확대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황 총리는 “노사상생의 고용문화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기업과 근로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은 전일제 근로자와의 차별을 없애는 등 근로조건 개선에 힘써 주고, 근로자는 행복한 가정과 함께 활기찬 일터를 만들어 회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 총리는 간담회 후 신한은행의 시간선택제 근로자 근무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간선택제 정착을 위해 시간선택제 근로자와 전일제 근로자의 화합과 서로에 대한 배려를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신한은행, 신세계, 성심당, 에어코리아, 미즈메디병원 등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5개 기업 대표 및 근로자가 참석했으며, 노사발전재단과 여성정책연구원의 관계 전문가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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