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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의회 백경태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
전라북도 재난상황실 근무인력 편성이 규정으로 정해진 최소인원에 크게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백경태(무주) 의원은 18일 전북도청 도민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난상황실 근무인력 확충을 주문했다.
'전라북도 재난안전 상황실 설치 및 운영규정'에 의하면, 재난상황실은 연중 휴무 없이 24시간 상시 운영해야 하고, 이를 위해 2인 1조로 근무반을 편성해 3교대 근무를 해야 한다.
하지만 백 의원에 따르면, 현재 전라북도 재난상황실 근무인력은 3명으로 한 명씩 3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상황실 요원들이 각자 3일에 한 번씩 밤샘근무를 해야 하며, 이는 2인1조 근무원칙에 위배된다는 게 백 의원의 지적이다.
백 의원은 “재난상황실은 사고가 났을 때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초동대처를 해야 하는 지휘통제본부이기 때문에, 평소에도 상시 작동될 수 있도록 준비돼 있어야 한다"면서 2인1조 근무원칙 준수를 촉구했다.
백 의원은 “전라북도가 올해 도민안전실 출범 이후 '안전 전북'을 외치고 있지만 정작 상황실에는 최소 근무인력도 갖추지 않고 근무원칙도 어기고 있다”면서 "재난상황실의 제 기능 발휘를 위해 상황실 근무인력을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