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답답한 가슴 뻥 뚫어줄 퓨전해학극 ‘폭소사또전’ 공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5-11-27 08:50
‘춘향전’을 코믹하게 재해석한 퓨전 해학극 ‘폭소 사또전’이 오는 12월9일 오후 7시30분 경남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함양군이 후원하는 고전 ‘춘향전’은 사단법인 스타라인아트센터가 지난 2013년 ‘신뺑파전’, 2014년 ‘신방자전’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코믹 퓨전극이다.
드라마 ‘사랑과 야망’, ‘제3공화국’, 서울의 달‘ 등 다수의 드라마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한 김호영, ’산불‘ 등 방송과 영화에 출연한 마흥식, ’동이‘, ’이산‘ 등 사극에서 특색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나성균 등 25명의 관록 있는 배우들의 맛깔스런 풍자극이어서 눈길을 끈다.
변학도가 주인공이 된 이번 극은 원전과 다르게 방자와 춘향이, 향단이와 이도령이 서로 잠시 사랑에 빠져 극의 재미와 흥미를 돋우는가 하면, 변사또라는 절대 권력자를 둘러싼 재미난 풍자와 해학적 구성으로 신분상승을 위해 노력하는 현대인들의 희로애락을 잘 표현해 준다.
특히 겉으로는 웃게 하지만 현대인의 고뇌가 고스란히 녹아 웃고 즐기는 속에 우리의 삶을 뒤돌아보게 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감상할 수 있는 가족극으로 손색이 없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예매는 오는 12월4일까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진행되며, 공연당일까지 군청 문화관광과를 통해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함양군 문화관광과(055-960-51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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