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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침입 전선 훔친 50대 구속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기종기자 송고시간 2015-12-01 15:35

 경찰 로고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공사장에 침입해 전선을 훔친 50대 등 3명 중 1명이 구속되고 2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1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공사장에 침입해 전선을 훔친 A씨(53)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다른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20일부터 지난달 17일 사이 심야시간에 서구 경서동 소재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전기사용을 위해 설치해 놓은 전원 공급 장치를 차단한 후 절단기로 구리전선을 잘라 훔치는 수법으로 총 7회에 걸쳐 시가 5000만원 상당의 2.5톤의 전선을 상습 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B씨(45) 등 2명은 고물상 업주와 종업원으로 위와 같이 절취한 전선을 760만원에 매입해 장물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등에게 시가 500만원 상당의 전선 250kg을 압수하고 범행도구로 쓰인 절단기와 쇠톱 등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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