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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안전하게 귀가 시킨 경찰관 '화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지수기자 송고시간 2015-12-03 17:30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 강서지구대 변호식 경사(왼쪽)와 유원균 경사.(사진제공=청주 흥덕경찰서)
 충북 청주에서 ‘당뇨병 증세가 있어 걷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신고자를 찾아 무사히 집으로 안내한 경찰관들이 있다.

 3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강서지구대 3팀 변호식ㆍ유원균 경사는 순찰근무 중 “제가 당뇨병 때문에 걸을 수가 없어요”란 신고를 접수했다.

 이들은 신고자의 휴대전화 위치 파악으로는 정확한 위치가 확인되지 않자 신고자가 ‘밤나무 밭이다’고 말한 점을 떠올려 인근 주민들에게 수소문한 끝에 신고자를 발견했다.

 변 경사 등은 출동하기 전 당뇨병 증세가 있다는 신고자의 저혈당 쇼크를 막기 위해 초코과자와 껌을 챙겨 출동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운 날씨 속에서 신고자가 저혈당 쇼크까지 올 수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신고자 A씨는 "두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며 "책임감과 직업의식을 갖고 출동해 준 두 경찰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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