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200억 지원한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5-12-03 17:38
쌀 값 하락에 따른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지원
경상남도는 풍작에 따른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를 위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벼 재배농가의 생산비 상승과 산지 쌀값 하락, 인건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소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경영안정자금은 도비 100억 원과 시·군비 100억 원 등 200억원이다.
이번 자금은 9만 2583농가 6만 6331ha가 지원대상이며, 농가당 21만6000원, ha당 30만1000원 정도의 소득보전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지원 대상은 도민 중 도내 농지에서 벼를 실제 경작한 농업인이며, 농업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 이거나, 농지면적이 5ha 이상, 1000㎡ 미만,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 점유한자는 제외된다.
경남도는 지난 2008년 100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해마다 200억원씩 지원해왔다.
2013년부터는 경남도의 채무 감축을 위해 긴축재정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농가를 위해 해마다 9만여 농가에 200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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