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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교통신호체계개선, 차량속도 향상ㆍ운행비용 절감 '기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상미기자 송고시간 2015-12-04 13:58

 아산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 아산시가 교통신호체계 개선으로 교통소통과 경제적 편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날로 증가하는 교통량에 따라 도로교통 혼잡을 해결하고 합리적인 교통신호운영을 위해 실시한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이 차량 평균속도 개선과 경제적 편익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관내 주요간선도로인 충무로와 곡교천로의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을 도로교통공단에 위탁 수행한 결과 차량 평균속도가 약 30%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교통신호체계 개선은 아산시가 저비용-고효율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수행하고 있는 ‘교통축개선 용역’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충무로(박물관4 – 석정3 - 음봉4), 곡교천로(요진APT4 - 신정3)의 2개 가로축 총 41개의 교차로에 대한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그 결과 충무로는 평균통행속도가 +6.6%(37.8㎞/h→40.5㎞/h), 곡교천로는 +31.7% (32.9㎞/h→48.2㎞/h)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곡교천로의 경우 교차로간 거리가 길고 기하구조 및 연동이 좋지 않아 차량 과속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았으나 이번 교통신호체계 개선 이후 과속하는 차량의 경우 더 잦은 정지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안전속도(제한속도)를 유지할 경우 최대한 정지 없이 충무교사거리에서 요진아파트까지 양방향 진행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이번 두 교통축에 대한 신호체계 개선을 통해 발생되는 온실가스 감축 및 차량운행비용 절감 등 연간 약 381억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으로 불합리한 교통체계 및 상습정체구간 등 민원 해결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해소에 행정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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