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강동구 상일동 일대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이 추운 날씨로 옷을 꽁꽁 싸매고 있다. 이날은 절기 중 대설 (大雪)로 24절기 중 스물한 번째 절기이다. 이 시기에 눈이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대설이라는 이름을 붙였으나, 재래 역법의 발생지이자 기준지점인 중국 화북지방의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꼭 이시기에 적설량이 많진 않다. 이날 서울의 날씨는 최저 영하 3도에서 최고 영상 8도까지 올라가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김근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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