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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옥 前 대구시 행정부시장.(사진제공=대구창조경제연구소) |
이는 새누리당이 지난 3일 전국 각 시.도당 위원장에게 보낸 공문에서 공직선거 후보자에 대해 출판기념회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당론에 적극 따르겠다는 취지에서다.
앞서 정태옥 전 부시장은 자서전 '정태옥, 나를 쓰다'를 발간하고, 오는 10일 한국패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었다.
정 전 부시장은 "당원의 한 명으로서 새누리당의 정치 개혁에 동참하는 것은 마땅하고도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라면서 "출판기념회를 자제해 달라는 새누리당 방침과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진실한 정치'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해 예정에 둔 출판기념회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진실한 정치'란 지난 1일 발표한 출마선언문에서도 강조했듯이 지역구 주민, 나아가 국민만을 바라보고 신뢰의 정치를 펼치겠다는 정치적 명분에 기초한다"면서 "오랫동안 준비해온 출판기념회를 취소키로 결정한 것도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진실한 정치의 '첫 약속'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부시장은 "정치인의 생명은 곧 도덕성이 중요한 잣대가 된다"면서 "새누리당이 요구하는 엄격한 도덕성 기준에 부응하는 신뢰의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은 지난 3일 전국 각 시.도당 위원장에게 보낸 '출판기념회 자제 권고의 건'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통해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 후보자에 대해 출판물 판매를 겸한 출판기념회 개최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