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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남이 세종시 중앙공원 예정지에서 더 이상 벼농사 경작을 하지 않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장남에서 경작하던 중앙공원 예정지 주변 논의 모습. 멀리 세종시 신도시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중앙공원 금개구리 논란과 관련해 서식지 역할을 하는 논습지 경작을 해오던 (주)장남이 이 지역에서의 경작 포기를 선언해 관심을 끌고 있다.
(주)장남은 지난 18일 세종시 최대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세종시닷컴'에 올린 글에서 "앞으로 구 장남평야, 중앙공원 경작을 조건없이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장남은 세종시 건설지역 원주민들로 구성된 생계조합 산하 사회적기업으로 영농사업단에서 LH와 임대계약을 맺고 구 장남평야 현 중앙공원 부지 논을 10년 가까이 경작해 왔다.
그런데 이곳이 최근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세종생태도시시민협의회와 신도시 주민 위주로 만들어진 중앙공원바로만들기시민모임 사이에 금개구리 서식지 논란이 일면서 이슈로 떠오르자 부담을 느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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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남이 세종시 중앙공원 예정지에서 더 이상 벼농사 경작을 하지 않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 18일 "세종시닷컴"에 올린 발표문.(사진출처=세종시닷컴화면 캡처) |
장남은 발표문에서 "계약관계상 저희가 "을"이고 기득권을 주장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지만 이러한설명이 오히려 오해를 증폭시키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 "참여자치시민연대에 매달 30만원을 기부해 왔는데 중앙공원 논란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보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발표문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재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세종시 예정지역 원주민들의 처지도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마무리 했다.
한편 장남은 영농사업단 외에도 세종시 주택관리업 1호 등록업체로 시설물 유지관리, 조경관리, 청소·미화, 경비·보안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