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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세균•박원순•표창원, 위성곤 출판기념회 통해 "약자를 위한 사회적 정의" 주문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송고시간 2016-01-11 05:01

 출판 기념회에서 제주미래비전을 이야기하고 있는 위성곤 예비후보 .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지난 10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위성곤 예비후보의 ‘한결같은 사람, 위성곤을 만나다’ 출판기념회가 오다겸 KCTV제주방송 MC의 진행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현장에는 위성곤 예비후보를 응원하는 1,2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지난 10년의 의정활동과 지속가능한 제주미래비전을 담은 영상물을 감상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의정활동을 기록으로 남기고 지속가능한 제주미래비전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정리 할 필요가 있어 지난 100여 일간 매달려 이 책을 만들었다”며 “출간해 보니 세상에 내놓기가 부끄러운 점도 있으나 과장 없이 솔직한 제 생각을 담았으니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기 바란다‘고 예비후보의 소탈함을 진솔하게 전했다.

 현장에는 정문헌 제주 4.3 유족회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또한 “한창 감귤수확으로 바쁘실텐데 멀리 성산에서 대정까지 참석해 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출판 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제주도민의 슬픔인 4·3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해왔고, 도의원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온 위성곤 전 도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 한다”고 전했다.

 현장에는 고재영 서귀포시 귀농귀촌인협의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후원회장을 맡은 정세균의원도 축하영상을 통해 “위성곤 전 도의원의 주민사랑, 제주사랑의 기록을 담은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고  후원 회장으로서 위성곤 전 도의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시절 개최했던 ‘의원학교’ 수료생으로 제게 교육을 받은 사회적 제자라 더욱 뜻 깊다”며  “제주의 청정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도민들의 근심과 걱정을 듣고 있다.  서울 시민이 많이 사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1호인 표창원 교수 또한  “위 전 도의원과 제가 추구하는 정의가 같고, 여성, 어린이,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을 위해 일 해온 과정을 높이 산다”고 전했다.

그 밖에도 정청래 최고위원, 박영선의원, 이인영의원 등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현장에는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축사에서는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위원장, 오대익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정문헌 제주 4·3유족회 회장, 임문철 천주교화북성당 신부, 고재영 서귀포시귀농귀촌인협의회장, 홍창욱 무릉외갓집 실장 등이 단상에 올랐다.

 또한 구성지 제주자치도의회 의장,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현우범,김희현, 박원철, 안창남, 좌남수, 김경학, 이상봉, 김태석, 김용범, 강익자의원 등 동료의원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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