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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충북 청주 북이초등학교(교장 이남덕)는 2015학년도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 응모해 ‘가정-학교 간 소통 분야’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학부모들의 교내 활동 장면.(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
충북 청주 북이초등학교(교장 이남덕)는 2015학년도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 응모해 ‘가정-학교 간 소통 분야’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북이초는 가정과 소통하기 위해 실태를 분석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추출해 학부모의 학교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학부모의 자녀와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 수준 높이기, 학교와 가정의 소통 수단 개선하기,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도 높이기 등 4개의 개선 전략을 세우고 가정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학교와 가정이 소통해 학교 교육의 질이 향상됐으며 학부모와 학부모 간의 소통으로 자녀 교육력 제고에 도움이 돼 이 같은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학부모회의 모니터링 결과를 학교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해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실천하고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북이초 밴드에 교육활동을 실시간 탑재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는 등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아울러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적인 측면에서 학부모의 학교교육활동 참여의 좋은 모델이 됐다.
이남덕 교장은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 사업의 계속적인 추진으로 학교교육 만족도가 높아지고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인식이 확대돼 ‘찾아오는 학교’로 변모함으로써 해마다 신입생과 전학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