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드림스타트 사업’ 올해도 지속 추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6-01-25 22:08
1~2월 현장 점검 미흡사항 서비스 개선, 우수지역 인센티브 부여
경상남도가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인 드림스타트사업을 올해에도 지속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0세~만12세 아동에게 보건과 복지, 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8개 전 시·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는 가족해체에 따른 가족기능 약화와 사회양극화 등에 따른 아동 빈곤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며 부적절한 양육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국가사업으로 추진돼 왔다.
주요 내용은 아동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영양교육,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영화․연극관람, 스포츠 활동지원, 어린이 요리교실, 독서지도, 경제교육, 체험활동 등 필수․맞춤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주기적인 면담 및 사례 관리로 신체건강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정서발달을 지원하고 있어 대상자들의 호응이 높다.
양산시의 한 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부모가 웃는 모습 속에 긍정의 변화가 찾아온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가슴 따뜻한 아이로 자라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우수한 사업추진으로 지난 2014년과 지난해 도내 멘토 기관으로 지정돼 각 시·군을 멘토링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는 1~2월 간 6개 시를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 현장점검을 시행한다.
통합사례관리와 서비스운영,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 31개 지표에 대해 도 담당자와 타 시․도 드림스타트 팀장, 사업지원단이 3인 1조가 돼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후 분야별 사항을 분석해 미흡사항은 전문가 컨설팅, 멘토지역 자문을 통해 사업지역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우수지역은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함안군과 고성군은 2014년 사업추진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드림스타트 서비스의 질이 한층 향상돼 사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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