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함양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재난취약시설 점검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6-01-26 07:36


 25일 경남 함양군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함양군청)

경남 함양군은 25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올 들어 기록적인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해빙기가 되면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 발발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조사에 나선 것이다.


특히 올해는 해빙기 안전관리를 국가안전대진단분야로 포함,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합동점검을 강화해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다음 달 12일까지를 일제조사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과 직원을 비롯한 상황근무팀을 편성, 붕괴∙균열피해가 우려되는 옹벽∙석축, 굴착 공사 중인 건설공사장, 주택가 급경사지 등 관리가 필요한 사면, 노후주택, 기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저수지나 하천을 조사한다.


무엇보다 안전모니터봉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민간단체의 제보를 통해 파악되는 해빙기 재난징후를 선별∙수집해 즉시 위험요소를 해소하고, 시설물 유지관리 책임성 강화를 위해 시설별 책임관리자를 지정, 체계적인 예찰활동을 벌인다.


조사 후엔 오는 2월15일부터 3월 말까지 민간전문가까지 포함된 1개 반 8명의 안전관리추진단을 편성, 민관이 협력해 주 1회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정종훈 안전관리담당은 “주∙야간 상황근무팀을 편성해 긴급상황발생에 대비하는 한편,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보고체계 점검 등 해빙기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재난발생에 대비하고 있다”며 “군민들도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소한 재난징후라도 즉시 안전관리과로 제보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해에는 9개 집중관리시설을 발굴, 70여회의 점검활동을 벌여, 안전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