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춘천시, 교동주민센터 10년째 우렁각시?! 익명의 쌀 후원자 올해도 기부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6-01-26 15:46


 익명의 후원자가 기부한 백미./아시아뉴스통신DB 

 강원 춘천시 교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2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익명의 기부자가 아침 센터 앞마당에 쌀 포대를 놓고 갔다고 26일 밝혔다.


 교동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센터 앞마당에 10kg 들이 100포를 익명의 기부자가 놓고 갔다.


 또 사연도 이름도 없었으며 금액으로 250만원에 상당하는 물품이다.


 이에 교동센터 관계자는 “바로 전날 전화로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은 채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후원하고 싶다”는 한통의 전화를 받았을 뿐이다.


 또 익명의 기부자는 쌀 후원이 벌써 10년째로 올해도 어김없이 우렁각시 마냥 아무도 모르게 온정의 마음을 쌓고 갔다.


 이와 관련 주민센터는 후원자의 뜻을 존중해 누구인지를 밝히려 하지 않는 대신 한포 한포를 꼭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는 홀몸노인, 기초수급자, 긴급 위기 가정에 지원했고 올해는 설날을 맞아 차상위계층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