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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의원(맨 앞줄 왼쪽에서 3 번째)이 26일 아산시 더스타웨딩홀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양승조 의원실) |
“우리 사회가 아직 ‘여초 시대’에 걸맞은 성평등 인식·문화 제도가 부족해 여성의 사회활동을 가로막는 벽은 여전히 높다.”
양승조 국회의원(천안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아산시 더스타웨딩홀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양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 5061만 7000명중 여성인구가 2531만 5000명으로 전체인구의 절반을 넘어 남성인구를 앞서는 여초시대에 돌입했음에도 불구 영국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지가 발표한 기업 이사에서 여성의 비율은 2.1%로, 노르웨이(38.9%) 평균(16.7%)보다 크게 낮았고 남녀 임금격차도 36.6%로 평균(15.5%)의 배가 넘는 등 ‘유리천장 지수’에서 한국은 100점 만점에 25.6점으로 조사 대상국 가운데 최하위인 28위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선시대 여성거상 김만덕, 충남 예산출신으로 우리나라 첫 여성부장검사인 조희진 의정부지검 검사장과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삼성전자 양향자 상무를 거론하며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인 만큼 능력이 있으면 남자, 여자에 상관없이 어느 분야에서나 자기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선 20년 넘게 화장품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사임당 화장품 천안지사 대표 최옥분 회장이 물러나고, ㈜태림전기의 CEO로서 모범 여성기업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장화순대표가 3기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