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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 익산 산단에 1150억 투자 협약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수기자 송고시간 2016-01-26 17:51

 하림그룹이 익산시 제4산단에 1150억원을 투자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26일 국내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향토 대표기업 하림그룹이 익산 제4산단에 2013년 투자 MOU에 이어 1150억원을 투자해 300여명의 고용 창출과 함께 종합식품을 생산하는 공장 신설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하림은 이날 ㈜HS푸드가 500억원 투자 110명을 고용, 하림식품이 650억원 투자 19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 김영배 도의장, 조규대 익산시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하림그룹의 투자를 결정하기까지는 전라북도와 익산시에서 1년여에 걸쳐 투자예정 산단의 지적정리, 전기, 도로, 공업용수 등 공장설립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를 적극 해결에 나섰다.

 이번 성과는 작년 12월에 송하진 지사가 김홍국 하림그룹회장을 직접 만나 투자를 요청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투자유치에 적극 노력한 결과 하림그룹의 통 큰 결단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림그룹은 지난 1978년 익산에서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시작하여 농식품 및 벌크해운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하림그룹은 지난해 하림식품을 설립해 익산 제4산단에 종합식품가공 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생산 제품군을 확대하기 위해 인접 부지에 추가로 투자를 추진하는 MOU를 체결했다.
   
 HS푸드는 하림그룹이 외국자본인 일본의 쌀가공전문기업인 신메이(神明)홀딩스와 합작법인 형태로 설립한 회사로 500억원을 투자, 110여명을 고용하는 쌀가공제품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하림식품은 당초에 익산 제4산단 2만여평의 부지에 1100억원을 투자해 33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었으나 이번에 650억원을 추가 투자, 520여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190명의 일자리가 추가로 만들어진다.
 
 하림그룹은 금번 투자를 포함해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소재 익산 제4산단 12만,706㎡(36,550평) 규모의 부지에 총 2250억원을 투자해 종합식품사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일반가공식품(대용식, 조미식품, 육수, 냉동식품 등)과 쌀가공식품 등을 생산하며 63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하림그룹은 HS푸드와 하림식품을 2016. 5월말 각각 공장착공에 들어가 2017년 하반기 1단계 생산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종합식품회사로 도약을 위한 하림의 복합식품생산 기지 구축으로 전북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함께 국내 식품산업의 제1의 중심지로 부상 할 것으로 내다 보인다.

 1차 농수산물을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가공함으로써 도내 농어민의 소득향상 및 3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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