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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6-01-27 11:21

18개중학교 1학년 2730명 대상...체험처 425개 마련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26일 교육청 기자실에서 올해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올해 세종시 소재 전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실시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6일 교육청 기자실에서 ‘2016학년도 세종자유학기제’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교육감은 학생들이 시험과 경쟁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기제를 지난해 세종시에서 시범운영한 결과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시험에서 벗어나 협동 학습과정에서 친구를 경쟁자가 아닌 협력자로 받아들이게 됐으며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보살피는 역할을 수행하는 장점이 나타났다고 최 교육감은 덧붙였다.
 
 최 교육감은 그러나 교원들의 자유학기제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미진해 운영역량이 부족한 것을 지적했다. 교육청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총 10회의 자체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내 18개 전 중학교의 1학년 학생 2730명을 대상으로  2학기(두루중은 1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운영키로 했다.
 
 지역사회 협조아래 세종시 인근에 203개의 실질 진로체험처를 확보했으며, 교육부에서 제공한 222개를 포함해 총 425개의 체험처도 마련했다.
 
 교육청은 운영학교에 2000만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의 담당자들로 구성된 자유학기제추진단에서 이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최 교육감은 “학습측면에서 체험과 독서의 학습연계성을 분명하게 해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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