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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정 누가 책임지나? 위성곤 '감귤 영농지도사'가 대안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송고시간 2016-02-02 10:23

'민심경청투어' 일환으로 '성산읍 2016 간벌발대식'에 참석한 위성곤 예비후보. (사진제공=위성곤 캠프)

위성곤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성산읍 신천리서 진행된 ‘성산읍 2016년 간벌 발대식에 참석하여 ’민심경청투어‘를 이어 갔다. 이번 발대식은 제주감귤협동조합 성산지점이 주최했다. 


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감귤산업에 있어 농정당국과 농민을 이어줄 미드필더 역할을 할 영농지도사가 매우 부족하고 고령화로 인해 정책연계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2016년에는 새 희망을 가지고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산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자”며 “농가 2~3백농가당 1명 정도의 영농지도사를 둬서 품질관리, 출하조절, 정책설명까지 하는 허리 역할을 제대로 수행 할 때 감귤산업 정책이 일관되게 집행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감귤산업의 미드필더 ‘영농지도사’ 육성과 확대시행을 위해 국가 차원의 예산을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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