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병원, 폐렴.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 '최고'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6-02-14 10:58
심사평가원 적정성평가,진료체계 잘갖춰져 높은 점수
전남 목포기독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폐렴 적정성 평가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달 21일 공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목포기독병원은 종합점수 97.3점의 전국지역 최상위 그룹의 높은 점수를 획득해 전체 평균(66.7)과 종합병원 평균(79.2)을 크게 넘으며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적정성 평가를 지난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에서 폐렴진단이 나온 만 18세 이상 성인에게 3일 이상 항생제를 투여 받은 환자를 입원 치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8개 항목에 걸쳐 각각 100점 만점으로 이뤄졌으며, 평가 등급은 1등급부터 5등급까지 5단계로 나눠 종합점수 90점 이상이 돼야 1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폐렴 평가항목은 ▶병원 도착 시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객담도말 검사 처방률 ▶객담배양 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이다.
이와함께 목포기독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에서도 종합점수 84.89로 1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종합병원 평균(70.25)과 전체병원 평균(53.89)을 크게 넘으며 폐렴에 이어 만성폐쇄성폐질환에서도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평가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평가는 주상병 또는 제1부상병으로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청구건 중 만 40세 이상 환자로서 만성폐쇄성폐질환 약을 사용한 외래진료가 2회 이상인 환자 또는 전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입원진료가 있고, COPD약을 투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는 지난 2014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실시했으며, 해마다 1년 단위로 평가해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목포기독병원은 이밖에도 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하고 있는 급성기뇌졸중, 혈액투석, 고관절치환술, 위암, 수술예방적항생제, 항생제처방률주사제처방률, 약품목수, 처방약품비등의 평가에서도 전국병원 평균에 비해 대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기독병원 관계자는 “이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평가를 통해 공개한 자료가 목포기독병원의 진료가 체계적으로 잘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앞으로도 서남권 지역민을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