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실종 큰딸 찾는데 주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류정열기자
송고시간 2016-02-14 12:55
경남 고성경찰서는 자신의 딸 2명을 유기하고 교육적으로 방임한 박 모씨(42. 여)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13일 구속한데 이어 실종된 큰 딸(12)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어머니 박 씨가 큰 딸이 오래 전 실종됐지만 지금까지 신고 조차하지 않아 범행에 의해 숨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박 씨 주변 인물을 상대로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고성경찰서는 장기결석자와 미취학아동에 대한 소재파악에 나서면서 지난 1월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공장숙직실에서 박 씨와 작은 딸을 찾았다.
어머니 박 씨는 지난 2009년 1월쯤 딸 2명을 데리고 집을 나와 2014년 3월부터 고성군에서 거주하고 있었으며, 작은 딸을 취학시키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어머니 박 씨는 경찰의 그간의 행적과 함께 큰딸의 실종에 대한 집중 추궁에 “공원이나 산에 놔두고 왔다”는 등의 진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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