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가 지난달 25일 이 구간 부분 개통에 따른 공항로와 우회도로 주변 교통량조사를 2회에 걸쳐 진행했는데 운행시간이 크게 단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차 조사(1월25~27일) 기간 도로준공 초기에는 1일 평균교통량이 문암→오창 324대, 오창→문암 285대로 교통량이 많지 않았으나, 2차 조사(2월1~3일) 기간엔 문암→오창 1650대, 오창→문암 1464대 등 개통 후 400%이상 증가했다.
공항로는 아침 출근시간대 오창방면으로 기존 5985대가 운행했으나 2차 조사 땐 24.4%(1461대) 감소한 4524대가 이용했다.
퇴근시간대는 청주방면으로 기존 6641대에서 17.7%(1179대) 줄어든 5462대로 조사됐다.
특히 운행시간의 경우 연흥주유소에서 오동육교까지 8.6분(518초) 소요됐으나 2차 조사 때는 2분 정도(128초) 단축된 6.5분(390초)이 소요됐다.
교통량 조사는 청주역분기점~문암 5.9㎞와 문암~오창 LG화학4거리 4.2㎞, 청주역분기점~LG화학4거리 7.3㎞의 3차 우회도로 신설구간과 연흥주유소~율량교차로~오동육교 3.2㎞ 대상으로 실시됐다.
청주시는 3차 우회도로 부분개통임에도 불구하고 효촌들머리와 가마리, 석곡분기점에서 오창방면 유입차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돼 3차 우회도로 전 구간을 개통하면 청주역~옥산, 공항로 출․퇴근시간대 상습정체구간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3차 우회도로 인근 주변 교차로 교통신호체계를 변경하는 등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