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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왼쪽)이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해빙기를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 관리 및 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노후축대, 공사장, 가스시설 등 위험물이 설치된 곳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공사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1일까지 ▶옹벽 및 석축 ▶굴착 공사 중인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노후주택 등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특정관리대상시설 중 D, E 등급에 해당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월 1~2회씩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를 하고 시일이 걸리는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을 거쳐 보수․보강을 하게 된다.
16일 오후 2시에는 공무원과 공사현장 관리자, 자율방재단, 안전감시단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 오는 18일에는 구청장과 간부진들이 직접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서 재난위험시설인 양남시장, 신길동 노후주택, 문래동 굴토공사장 등을 찾아 ▶경사면 붕괴여부 ▶주변 구조물 및 토양 배부름현상 여부 ▶벽체와 옹벽 등 손상 및 균열 여부 등을 확인해 미연의 안전사고에도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해빙기 전담관리팀’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구성은 안전, 건축, 토목 분야별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영등포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이뤄진다.
전담관리팀은 ▶해빙기 사고시 현장확인과 응급조치 ▶대피명령 및 위험구역 설정 ▶재난징후시 긴급안전점검 등의 역할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하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라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재난없는 도시 건설에 항상 힘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