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안성경찰, 산에서 자살 기도한 40대女 구조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6-02-15 14:26

지난 13일 오후 10시 10분쯤… 신속한 수색으로 산속 뒤진 끝에 발견해

지난 13일 오후 10시 10분쯤 경기 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 원곡파출서 직원들이 신속한 수색으로 산속에서 자살을 기도한 40대 여성을 구했다.(사진 왼쪽부터 최정수 경사, 유승현 경위).(사진제공=안성경찰서)

경기 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 원곡파출서 직원들이 신속한 수색으로 산속에서 자살을 기도한 40대 여성을 구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 40분쯤 안성 양성면 산장휴게소 부근에서 A씨(40)가 자신의 아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후 연락이 두절됐다.


출동지령을 받은 원곡파출소(소장 고영종) 유승현 경위와 최정수 경사는 휴대폰 위치 값 주변으로 신속히 출동해 양성면 산장휴게소 부근 공터에 세워진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차량에 A씨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전화를 걸자 신호음이 울리다 중간의 끊겨 A씨가 스스로 통화종료버튼을 누른 것이 분명해 아직까지 살아 있는 것으로 확신하고 조금이라도 지체되면 소중한 목숨을 잃을 수도 있겠다고 판단했다.


A씨 차량 주변과 도로 수색은 지원받은 인접 파출소 순찰차가 담당하고, 유승현 경위와 최정수 경사는 산속 수색을 실시하며 역할을 분담했다.


산속수색을 하던 두 경찰관들은 A씨의 차량으로부터 약 200m 떨어진 곳에 이르렀을 쯤 울음소리를 듣고 신속히 달려가 손목에서 피를 흘리며 울고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신속히 119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해 자해부위를 치료하게 한 후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서상귀 서장은 “앞으로도 안성경찰서 전 직원은 자살기도사건과 같이 생명과 직결된 신고는 살인사건에 준해 신속한 대응을 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내 가족의 일이라 여기며 보살피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