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53기 입학식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안영준기자 송고시간 2016-02-15 15:09

5주간 '기초군사훈련' 마치고 앞으로 2년 동안 정예장교 담금질

15일 금용백 육군3사관학교 학교장(소장)이 53기 한정윤 사관생도(25.여)에게 학년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육군3사관학교)

경북 영천에 소재한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금용백)는 15일 학교 충성연병장에서 학부모, 가족, 친지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3기 사관생도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입학신고, 선서, 학교장 축사, 분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본 행사 후에는 기념촬영과 학교시설물 견학, 면회 등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와 가족들은 분열이 시작되자 늠름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행진하는 아들과 딸을 보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성과 함께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날 입학한 53기 사관생도들은 지난달 7일 3사관학교에 입교해 5주 동안 사관생도로서 갖춰야할 국가관.안보관.군인정신 등 내적자세와 제식.사격.화생방.각개전투 등 장교가 되기 위한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하고 입학식에 임하게 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정식 사관생도로서 일반학 및 군사학을 이수하고, 졸업시 학사학위 2개를 동시에 취득하게 된다.


금용백 학교장(소장)은 축사에서 "힘든 훈련 속에서도 동기생을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앞으로의 생도생활도 이러한 동기애를 바탕으로 지.덕.체를 연마하면서 인성과 가치관, 전문성을 갖춘 정예장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개교 48년이 된 육군3사관학교는 지금까지 15만 여명의 정예장교를 양성해 국방의 한 축을 담당해온 호국간성의 요람으로 이 학교 출신으로는 이순진 합참의장과 남북군사회담 전문가인 문성묵 한국전략문제연구원 센터장이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