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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경기 안성시가 지카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안성시청) |
경기 안성시보건소가 지카바이러스(Zika virus)와 관련 다양한 정보와 신고기준 안내문 등을 보내며 예방을 위해 만전 기울이고 있다.
15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발생국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제 4군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됨에 따라서 의료기관 84개소에 지카바이러스 관련한 정보와 신고기준 등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지난해보다 시기를 앞당겨 2월부터 아파트 지하주차장, 집수정, 물웅덩이, 하천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유충 구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발열, 발진 등의 가벼운 증상이 3-7일 나타나는 것으로 대부분 별다른 치료 없이 회복되나 발진을 동반한 감작스런 발열, 관절통, 결막염, 근육통, 두통 등이 동반 될 수 있다.
보건소는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신한 여성이 모두 소두증이 있는 아이를 출산하는 것은 아니며 최근 신생아 소두증과의 연관성이 제기되고 있어 임신한 여성은 발생국가 여행 자제를 당부했다.
지카바이러스는 이집트 숲모기가 주된 매개체이나 국내에서 서식하는 흰줄숲모기도 잠재적으로 전파가능하다고 알려지고 있으니 아직까지 확인된 바는 없다.
모기에 물려 사람에게 전파되는 지카바이러스는 사람간의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된 사람의 혈액을 수혈 받거나 감염된 사람과의 성적 접촉을 통해서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예방백신과 치료약은 없으며 발생국가 여행 후 2주 이내에 발열, 발진, 눈, 충혈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