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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수 해병대 병장, 자랑스런 경주인賞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안영준기자 송고시간 2016-02-15 15:35

15일 최양식 경주시장이 대구지하철 선로 장애인 구조의 공로로 최형수 해병대 병장에게 자랑스런 경주인상을 수여하고 격려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최양식 경북 경주시장은 지난달 17일 지하철 선로에 추락한 시각장애인을 구조한 최형수 해병대 병장(25.경주 동천동)에게 15일 시장실에서 '자랑스런 경주인상'을 수여했다.

최 병장은 해병대 2사단 전차대대 소속으로 지난달 17일 대구지하철 1호선 명덕역 승강장에서 40대 시각장애인이 선로에 추락한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선로에 뛰어들어 시각장애인을 구조한 후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신분을 알리지 않은체 현장을 떠났다.

당시 최 병장은 휴가 중으로 평상복 차림이어서 주변 시민, 역무원, 구급대원 모두가 군인인지 몰랐으나 휴가 이야기를 들은 동료들이 선행을 지휘관에게 보고 하면서 미담사례로 언론에 알려졌다.

최 병장은 현재 대구대 경찰행정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이번 선행으로 LG 그룹에서 장학금 지급 및 졸업 후 특별채용은 물론 소속부대에 격려금 3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국민적 귀감이 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자랑스런 경주인상을 수여하면서 "타인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던지는 희생정신을 실천함으로써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경주시민의 명예와 품격을 드높였다"며 표창과 함께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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