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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정월대보름 맞이 ‘2016 백운포 달맞이축제’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윤민영기자 송고시간 2016-02-15 18:57

오륙도 바라보며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전통 행사 열려
2015 백운포 달맞이축제 달집태우기.(사진제공=부산 남구청)

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와 남구 문화원(원장 성재영)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백운포체육공원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2016 백운포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7번째를 맞는 달맞이축제는 구민 모두의 무사안녕과 소망을 기원하는 전통행사다.
 
용호향우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하울사물놀이의 지신밟기 ▲권원태연희단의 줄타기 공연 ▲남구오륙도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남구민의 무사안녕과 남구 발전을 비는 기원제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5시 49분경 보름달이 오륙도 위로 떠오른 시각에 맞뭐 대북 개식 3타 후 불꽃이 점화되고 구민들의 소망을 가득 담은 풍선을 직접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 후 남구 청년연합회에서 제작한 높이 10m, 지름 8m의 소원지를 꽂은 대형 달집을 태운다.
 
이때 참석자들은 떠오르는 달을 향해 각자의 소원을 빌며 타오르는 달집 주변으로 참여한 구민과 초청 내빈, 그리고 출연한 공연팀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져 흥풀이 한마당으로 달맞이 축제를 마무리 하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소원지 적어 새끼줄 달기 ▲새해 운세보기 ▲부럼깨기 ▲전통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기원행사를 참여구민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준비했다.
 
이종철 구청장은 “구민의 안녕과 화합을 염원하는 ‘백운포 달맞이축제’로 가족과 연인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인 오륙도와 신선대, 오륙도스카이워크, 백운포 등 관광명소에서 각종 전통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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