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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경찰, 위급환자 신속 구조∙∙∙화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6-02-16 01:36


하남파출소 전성엽(왼쪽) 경위와 이상범 경위.(사진제공=밀양경찰서)


경찰이 생명이 꺼져가는 위급환자를 신속히 구조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15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11시35분쯤 경남 밀양시 하남읍 00주유소에 근무하는 이모(42)씨가 아무런 연락도 없이 출근을 하지 않는다고 주유소 대표가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하남파출소 전성엽(48) 경위와 이상범(51) 경위는 이씨가 안방에서 호흡이 불안정한 상태로 의식을 잃고 피를 토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기도를 확보해 호흡을 정상화시키고 신속히 119구조대에 긴급 구호를 요청했다.


보호자를 급히 찾아 인근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이씨는 생명이 위급하다는 의사의 소견으로 부산의 대형 병원에 후송됐다.


치료를 받은 이씨는 특별한 병명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귀가한 상태이다.

이씨의 가족들은 14일 하남파출소를 찾아와 "따뜻한 경찰을 만난 것이 우리 가족의 행운이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전 경위와 이 경위는 같은 조 근무자로 지난해 12월24일 목맨 자살기도자를 신속하게 구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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