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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분만취약지 외래산부인과 지원사업 ‘성과’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03-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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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의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운영 장면.(사진제공=보은군청)

충북 보은군이 산모들의 출산환경이 열악한 분만취약지를 대상으로?펼치고 있는 외래산부인과 지원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외래산부인과를 통한?산모들의 산전(産前) 진찰과 부인과 진찰 실적이 늘고 출생아수도 느는 등 효과를 보이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관내 손산부인과와 손을 잡고 외래산부인과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산모들이 분만 가능한 병원까지 차량으로 1시간 이상 소요되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시설과 장비, 의료인력 인건비를 지원해 전문의로부터 산전 진찰 등을 받게 하고 아울러 분만 이송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손산부인과로부터 산전 진찰을 받은 건수는 지난 2013년 171건에서 2015년 243건으로 42% 증가했고 부인과진찰은 5261건에서 5967건으로 13% 늘어났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한 출생아수는 147명에서 179명으로 22% 증가해 출산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보건소는 이 사업 외에도 손산부인과와 연계해 산전·후 건강관리, 임산부 태교교실, 임산부 구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임산부 풍진·기형아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종란 군보건소장은 “관내 산부인과와 연계해 임산부 등록부터 산후관리까지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보은군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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