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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홍대걷고싶은거리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곽정일기자 송고시간 2016-03-17 15:38

박홍섭 서울시 마포구청장.(사진제공=마포구청)

마포구는 홍대걷고싶은거리 상점가와 마포농수산물시장이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2015년도부터 새로 추진하는 시장특성화 사업 중 하나로 1시장 1특색 특화상품 개발 및 시장 대표브랜드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3일 서울시 및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의 현장평가와 중소기업청의 심사를 거쳐 홍대걷고싶은거리와 마포농수산물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시장별 최대 5억2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됐다.

홍대걷고싶은거리는 동교?서교동 일대로 숯불고기, 치킨 등 음식업소를 비롯해 의류신발, 기타 소매업 등 총 150개의 점포가 영업 중이고 해외거주 및 요리 경험이 있는 요리사들이 운영하는 이국적인 카페와 음식점이 많아 젊은이들과 해외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지난 3일 중소기업청의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시장별로 최대 5억 2000만 원을 지원받는 홍대걷고싶은거리 상점가의 모습.(사진제공=마포구청)

마포농수산물시장의 경우 지난 98년 개장 이후 시설 노후 등으로 침체위기를 겪었지만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월드컵경기장역과 가까워 교통편이 편리하고 시장인근에 월드컵경기장 및 공원이 위치해 있어 나들이 고객 및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가고 있다.

지난 3일 중소기업청의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시장별로 최대 5억 2000만 원을 지원받는 마포농수산물시장의 모습./(사진제공=마포구청)

구는 상인회와 전통시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특성화위원회를 꾸려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하며, 이를 토대로 중기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선정한 사업수행업체와 각 시장별 상인회가 실질적인 사업추진을 하게 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영업환경이 점점 어려워지는 이때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특성화사업 유치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힘을 실어 줄 수 있게 됐다”며 "사업추진 노하우를 잘 살려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는 명품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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