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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2시 합천군 군민체육관에서 김제동과 함께하는 ‘Dream Talk’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합천군청) |
경남 합천군은 17일 오후 2시 군민체육관에서 김제동과 함께하는 ‘Dream Talk’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창환 군수, 지역 15개 중·고교 청소년, 교사, 군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합천군민체육관을 꽉 채웠다.
학생들이 관심 있는 ‘진로’, ‘희망’, ‘공부’, ‘연애’를 주제로 전문교육기관인 (사)한국능률협회가 위탁받아, JTBC 톡투유(걱정나눔 토크쇼)와 노브레이크 토크콘서트(원맨 코미디 토크쇼)로 유명한 김제동이 진행을 맡았다.
식전 행사로는 혼성밴드 '만쥬한봉지'가 팝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어쿠스틱 특유의 독특한 느낌을 살려 공연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행사는 1부 김제동의 솔직 담백한 강연회와 2부에서는 사전에 학생들로부터 고민을 접수해 MC 김제동만의 속 시원한 고민해결로 이루어졌다.
하창환 군수는 오프닝에서 “청소년 여러분이 합천군의 희망이며 미래이다. 사람은 고민하고 해결하면서 성장하니 걱정 말고 즐겁고 당당하게 생활하라”고 희망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날 모든 입장객들에게 입장료로 헌책 한권씩을 지참하게 했으며, 수집된 헌책들을 지역 작은 도서관에 기증하고 동화책이나 저학년용의 책들은 성인문해교실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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