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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코어사업 선정…3년간 78억 지원 받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03-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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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전경.(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교육부에서 선정하는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78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17일 충북대에 따르면 코어사업은 인문학을 보호하고 육성하면서 동시에 사회 수요에 맞는 인재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충북대 등 전국 16개 대학이 선정됐다.


충북대의 코어사업 선정은 충북대?인문대학 역사상 최초의 사업 선정인 동시에 대전·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충북대는 글로벌지역학 모델에 인문대학의 노어노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등이 참여하고 기초학문심화모델에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사학과, 철학과, 고고미술사학과 등이 참여한다.


또한 대학자체개발 프로그램인 인문융합실무형 인재사업에는 인문대학 9개 전학과가 참여해 각각 학과에 맞는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구성, 특화된 인문학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초학문인 인문학을 지속할 학생에게는 보다 심화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세계 각 지역에 특화된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지역별 현장성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이번 코어사업 선정은 우리 충북대가 기초 학문이 튼튼한 대학임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로 지난 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받았다”며 “이번 성과는 개신가족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코어사업은 교육부에서 기초 학문으로서 인문학의 위상이 갈수록 축소되고 낮은 취업률 등으로 지성의 전당인 대학에서도 인문학이 외면 받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된 대학 인문분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첫 재정 지원 사업으로 올해부터 3년간 연간 600억원의 예산이 책정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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