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523억원을 투입해 포항시 송라면 중산리 등 시군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128개소, 계류보전83km, 산지사방20ha 등 사방사업을 여름철 우기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대상지에 대한 타당성 평가와 사전설계를 마무리 하고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시공에 착수했다.
기존에 설치된 사방댐450개소, 사방지273개소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조치와 보수 등의 필요한 조치를 통해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발생하는 산림재해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산사태 발생 시 사방댐 1개소당 2550㎥, 황폐 계곡 정비 1km당 1770㎥의 토석과 나무를 차단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한명구 경북도 산림자원과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사용동의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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