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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바다 수도 완도산 미역 작황 좋아 고소득 기대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6-03-18 13:42

올해 20만줄 시설로 24만9천t 생산,전국대비 54%달해
본격 채취중인?완도산 미역이 고품질인데다 작황이 좋아 어가의 고소득이 기대된다.(사진제공=완도군청)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 금당면과 약산면 일대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미역이 지난해에 비해 수확량 증가와 고품질로?어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18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2월 시작으로 본격 채취에 들어간 완도 미역은 이달 말까지 1900어가에서 24만9000t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돼 염장미역·건미역 등 가공제품을 포함해 연간 425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수확되고 있는 미역은 지난해에 비해 안정된 해황여건으로 엽체 탈락이 없이 성장이 양호해 고품질 생산이 예상되며 수확량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지역특산물인 미역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줄 세척기 10대, 개량부자 20만개, 고밀도부표 13만개, 우량종묘 2만틀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미역 양식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과원 청해’, ‘수과원 201’ 등 미역신품종을 시험양식하고 있다.

또 어업인들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해조류 종묘 소요비용 감소를 위해 해조류 종묘이앙기 40대를 보급 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전국 생산량의 54%를 차지하는 완도산 미역의 효능과 효과가 입소문이 나면서 웰빙 바람과 함께 미역을 즐겨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조류가 국민밥상에 항상 푸짐하게 차려질 수 있도록 고품질의 미역을 생산하겠다“고 강조했다.

완도군은 지난 해 5월8일 어버이 날을 맞아 미역-데이(Day)를 지정해 전국민이 미역국을 먹으며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해조류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자는 취지에서 미역 먹는 날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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