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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초’ 만난 LH 충북본부… 현도 일반산단 조성 취소 요구에 ‘난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6-03-18 15:34

현도지구 보상대책위,“최근 공시지가로 보상하라”… 22일 청주시청서 집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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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중인 충북 청주시 현도면 옛 그린벨트지역(현도 공공주택지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토지주들의 사업백지화 요구로 새국면을 맞았다.

해당지구 편입주 200여명은? LH의 2006년 기준 감정평가에 따른 토지보상 방침에? 맞서 산업단지 사업을 취소하라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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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현도지구 보상대책위원회는 지난 9일 긴급회의를 통해 산업단지 지구 지정 취소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토지주들의 정당한 주장을 알리기 위해 오는 22일 청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겠다고 했다.


이처럼 토지주들이 산업단지 조성 취소를 요구하는?초 강수를 둔 것은 토지의 감정평가 방법의 문제점을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토지주들은 그동안 2015년 공시지가를 감안해 보상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오봉세 보상대택위원회 사무국장은 “지난 2006년 LH가 임대주택 건립 발표 후 수년간 방치되면서 지가가 인근지역의 3/1 수준”이라며 “당연히 최근 공시지가로 보상이 이뤄지는게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 LH가 그린벨트가 해제되기 전인 시점으로 감정을 해 보상을 하려고 한다”며 “이는 수십년간 재산상 불이익을 받아온 주민들에게 또다시 큰 상처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LH 현도사업단 관계자는 “토지보상법상 종전의 용도지역(그린벨트구역)을 감안해 보상을 해야 한다”며 “인근 그린벨트 지역의 정상적인 거래가를 반영해 보상의 기준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주민들이 재산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법의 테투리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고 관리 할 것”이라며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도지구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는 이 일대를 일반산업단지로 전환해 개발키로하고 현도 사업단을 구성해 보상 및 조성계획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산업단지 개발면적은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선동·매봉·달계·시목·죽전리 일대 101만2954㎡ 규모로 보상대상은 논과 밭, 임야 등 1000 필지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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