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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122구조대 화성 제부도에 전진배치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6-03-18 15:48

다년간 현장 구조 경험 갖춘 12명의 구조 전문 인력으로 구성
경기 평택해양경비안전서 간판.(사진제공=평택해양서)

경기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가 안전한 연안 만들기를 위해 18일부터 평택항내 해경 전용부두에 위치한 ‘해양경찰 122구조대’를 경기 화성시 제부도로 전진 배치한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제부도에 전진 배치되는 평택해경 122구조대는 다년간의 현장 구조 경험을 갖춘 12명의 구조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평택항 전용부두 내에 122구조대가 위치했던 과거에는 입파도와 육도 등 사고다발 해역과 거리가 멀어 1차적 사고처리를 주변 경비함정과 해경안전센터에서 처리 후 전문 구조 인력인 122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면 인계하는 시스템이었다.

평택해경은 전진 배치 후 122구조대가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서 구조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122구조대의 제부도 이전 후, 평택당진항만 주변 연안은 평택해양경비안전센터에 전문구조요원 6명을 증원 배치해 항만 등 연안안전 확보에 공백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화성시 제부도 주변 해역은 레저 선박 사고 등 5대 해양사고 다발해역이자 수도권의 ‘바다놀이터’로 수상레저 활동객이 매년 폭발적 증가세와 함께 안전관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곳이다.

지난 3년간 제부도를 포함한 입파도 주변 해상 해양사고 발생 통계자료를 분석해보면 관내 등록 레저기구 1800여척, 레저활동자 11만 여명으로, 지난 2013년도 27건 대비 지난해에 사고발생 건수는 344% 증가한 124건으로 폭발적인 증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임근조 평택해경 서장은 “122구조대 제부도 전진배치는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가 다가오면서 해양활동인구 증가에 맞춰 국민의 안전망 구축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나누고자 하는 최선의 구조인력 운영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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