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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식 대비 '고강도 안전.수송대책' 마련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03-18 16:25

대구도시철도, 군사작전 방불케하는 인력 배치 및 각종 장비 설치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식 과 관련해 고강도 안전.수송대책 마련을 마련하고, 대공원역에서 리허설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19일 열리는 대구야구장(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식에 2만5000여명이 운집할 것에 대비, 5단계 고강도 안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공사 측은 개장 당일 예상 이용객 2만5000여명 중 약 1만3000여명이 도시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해(문양방면 1만1000명, 영남대방면 1300명) 3차례 리허설을 실시해 문제점 보완 및 특단의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먼저 안전수송전략으로 도시철도 2호선 운행은 행사 전 4회(8분→5분), 행사 후 5회(8분→4회) 등 총 9회 증편 운행하고, 도시철도 2호선과 연계해 1.3호선도 2회 증편 운행키로 하는 등 40분 이내 수송을 완료하도록 했다.

다음으로 외부 출입구 안전대책으로 각 출입구별 이용승객 통제용 펜스(바리케이트 및 차단봉)를 설치해 E/S가 설치되지 않은 출구는 6줄 입장, E/S가 설치돼 있는 출구는 2줄로 통과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대합실, 승강장의 수용규모를 고려해 외부출입구에서 카운트기로 입장승객을 카운트해 역사로 입장시킬 계획이다.

역사 내부 안전대책으로는 승객 이동은 열차 승차 수용인원인 1100명 단위로(1.2호선 전동차 정원 722명, 혼잡율 150% 정도) 이동시킬 예정이며, 이를 위해 외부출입구→대합실→게이트→승강장 순으로 안전통제인력(100여명)을 배치한다.

특히 승강장에서는 기관사, 검수, 역 직원을 열차 출입문마다 1명씩 배치해 열차 안전운행과 추락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며, 대공원역에 내리는 승객을 위해 열차 안내방송도 시행한다.

이와 함께 게이트 및 발매기 운영도 정상운영하되 예비승차권 2100매를 확보해 비상매표소 3개소를 운영하고, 필요시 비상문 통과후 하차역에서 정산토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안전물품 확보는 바리케이트 16개, 차단봉 46개, 차단깃발 7개, 신호기 36개, 승객통제 피켓 35개, 무전기 21대, 메가폰 16대 등으로 각 동선별로 가용 통제장비를 배치.운용토록 풀가동시킬 예정이다.

또 경찰인력 20명, 119구조대 등을 배치해 이례사태에 적극 대응토록 했다.

홍승활 사장은 "개장 당일 주요 내.외빈을 비롯해 전국적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충분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군사작전을 실시한다는 각오로 고강도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질서유지 통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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