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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구제역으로 논산딸기축제 전격 취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전철세기자 송고시간 2016-03-18 18:31

논산딸기축제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최근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오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2016 논산딸기축제를 전격 취소키로 결정했다.


18일 황명선 논산시장은 딸기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및 딸기생산농가 대표 등과 구제역 확산에 따른 대책회의를 열고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외부인이 왕래할 경우 자칫 구제역이 확대될 것을 우려해 불가피하게 축제 취소를 결정한 논산시는 구제역이 진정될 때까지 행사와 각종 모임 등을 중단하고 구제역 방역에 전념키로 했다.


아울러 구제역 방역을 위해 전담 공무원 284명을 8개 방역초소에 배치하며 24시간 철통 방역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제 취소는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이동통제로 더 이상의 농가가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딸기축제는 취소됐지만 개별농가에서 실시하는 딸기수확체험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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