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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인천사랑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34명의 네팔의료봉사단이 인천공항에서 네팔로 출발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사랑병원) |
인천사랑병원(김태완 병원장)이 지난해 4월 대지진으로 8000여명이 사망하고 208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네팔에 희망의 씨앗을 심기 위한 2016 네팔의료캠프가 펼쳐진다.
이번 네팔의료캠프에는 인천사랑병원과 명지병원, 제천 명지병원,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가 함께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지진피해 지역인 네팔의 돌라카 지역(Dolakha District)에서 진행된다.
의료진을 포함한 34명의 네팔의료봉사단은 18일 인천공항에서 현지로 출발해 8일간 돌라카 지역의 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하며 주민들의 질병 치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지진 이후 돌라카 지역에는 질병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특히 급성호흡기 질환, 발열, 설사 질환 등이 심각하게 보고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의료시설로 어린이들조차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의사를 비롯해 약사, 간호사, 재활치료사, 임상병리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34명의 의료봉사단은 분야별 진료, 기초 검사와 혈액검사, 심전도 및 심초음파, 간 기능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등을 실시, 진료 및 검사 결과에 따라 수술과 처치, 물리치료, 투약 등의 진료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왕준 인천사랑의료재단 이사장은 "해마다 실시해 온 네팔 의료캠프이지만 올해는 지진 피해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의 조속한 회생을 위해 의료지원과 함께 복구지원 자금도 함께 전달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사랑병원은 명지병원과 제천명지병원, 한국이주민건강협회와 함께 ‘스마일 투게더 네팔 지진 피해 1년, 희망의 친구들이 함께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지난달 2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바자회와 사진전, 오뚝이 저금통 분양 등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