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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협업단체 참여치안 간담회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03-19 11:07

18일 오후 대구경찰청에서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생활안전협의회, 무도인순찰대 등 협업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단체 참여치안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찰청)

대구경찰청(청장 허영범)은 18일 오후 대구경찰청에서 참여치안 활성화와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업단체 참여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생활안전협의회, 무도인순찰대 등 협업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안전한 대구, 사랑받는 대구경찰'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협업단체와 경찰이 참여치안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협업단체의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감사장 수여의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성서경찰서 죽전 자율방범대 소속 울라 하니프씨(Ullah Hanif, 파키스탄 국적)는 외국인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치안유지에 봉사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에 대구경찰은 협업단체 활성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협업단체의 방범활동을 위한 안전장비 지급 및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단체별 SNS밴드를 구성.각종 치안정보를 공유해 협업단체 회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로 했다.

또 '베스트 협업단체'를 정기적으로 선발.포상해 협업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치안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협업단체 보조금 지원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에도 지자체와 적극 협조해 8개 구.군에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지역사회 사정에 밝은 협업단체의 의견을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범죄예방 협의체'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허영범 대구경찰청장은 "치안행정에 있어 정부 3.0가치를 접목, 치안 거버넌스의 주체로서 협업단체와 경찰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대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아동.노인.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구경찰의 노력에 협업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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