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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기 산청군농협조합장이 ‘산청 쌀’ 판매운동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
경남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이 산청 쌀 판매운동을 펼치고 있다.
산청군농협이 전개하는 쌀 판매운동은 2년 연속 쌀농사 풍년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산청 쌀 소비촉진에 나서고 있다.
산청군농협은 지난 2월15일부터 부산?창원?거제?통영?마산?진주권역의 판매 유통점을 방문, 산청쌀 판매확대를 독려하고, 산청 쌀을 취급하지 않는 유통점을 찾아 산청쌀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충기 조합장은 지난 8월 동창원농협하나로마트, 하나로마트창원점, 내서농협을 직접방문한데 이어 15일 부산?경남유통점, 금정농협, 과일특공대 등을 찾아 산청쌀 판매확대를 당부하고 담당자를 격려했다.
또 농협 전 직원이 ‘산청 쌀 200톤 판매운동’을 전개, 산청쌀 소비촉진을 통해 농업인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충기 조합장은 “산청쌀 품질향상을 위한 계약재배 등으로 ‘지리산산청메뚜기 쌀’을 고품질 프리미엄브랜드로 육성하여 소비자가 찾는 농산물로 판매확대를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