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범시민 캠페인실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노호근기자
송고시간 2016-03-20 18:02
"술은 기분 좋을 때 만 마셔요"
술로 인한 자살충동을 막아 자살률 감소에 기여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4월부터 음주로 인한 자살을 막기 위한 생명사랑 범시민 캠페인 '술은 기분 좋을 때 만 마셔요'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민캠페인은 기분이 좋지 않을 때나 좋지 않는 일을 겪은 이웃이나 가족, 동료에게 술을 권하지 말자는 취지로 실시되며 이는 자살사망자의 40%, 자살시도로 응급실 내원자의 60%가 음주상태임을 감안할 때 술로 인한 자살충동을 막아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겠다는 의미이다.
이 캠페인은 우선 광명시 생명사랑단을 중심으로 시작해 지역 기업 및 업체, 시민들에게 확대 홍보해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업체들과의 상호협약을 통해 오는 9월에 있을 자살예방의 날 행사시 선포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하는 기업 및 업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가 자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를 불러 무상으로 교육 및 강연을 가질 계획이며 참여기업에 생명사랑실천기업이라는 현판식도 가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핀란드에서 시작한 선례가 있으며 이로 인해 핀란드 자살률을 감소하는데 큰 기여를 하여 외국에서 검증된 캠페인이며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캠페인이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명시의 자살률 감소 및 건정한 음주문화조성이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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