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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보건소, 지카바이러스 감염 긴급회의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은아기자 송고시간 2016-03-23 15:38

수원시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첫 해외 유입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22일 관련 공무원 대상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영통구보건소를 포함해 4개구 보건소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매개 모기 방제활동과 보건소 비상근무를 더 강화하고 지역 내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을 더욱 면밀하게 추진하는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보건소는 보건소별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으며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해외에서 창궐하면서 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지역내 서식 가능 장소에 대한 유충구제 중심의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다음주부터 주민센터 방역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24일 진행되는 정책세미나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등을 통해 지카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박찬병 시 영통구보건소장은 "국내에는 지카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흰줄숲모기가 5월부터 발생해 늦가을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 기간 중 해외 감염환자 유입에 따른 국내 유행 가능성이 있기에 매개 모기 방제를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카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아 22일 전남대병원에 입원한 L씨는 하루만인 23일 오전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보건당국은 현재 L씨의 귀국 후 동선을 확인하고 배우자와 접촉자 등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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