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서산시, 구제역 유입 차단에 총력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기자 송고시간 2016-03-23 15:51

?

23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방역초소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제공=서산시청)

충남 서산시가 구제역 유입 방지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충남 천안, 공주, 논산에 이어 지난 21일 홍성에서도 구제역이 발병하자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서산시에 ‘초비상’이 걸렸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완섭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24시간 방역태세에 들어갔다.

시는 우선 홍성군과 서산시 고북면을 잇는 국도 29호선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주.야로 구제역 방역에 나서고 있다.

또한 양돈 농가 모든 돼지에 대해 임상 및 항체 검사와 함께 긴급 보강접종을 실시하고 소독약품 6600kg과 생석회 25t을 양돈 농가에 보급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 실명제로 매일 전화예찰을 통해 질병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백신항체 저조농가에 대해 집중관리 하는 등 구제역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한우, 젖소, 보증씨수소 68두와 후보씨수소 24두를 보유하고 있는 한우개량사업소에서는 대형 광역살포차량을 이용해 축사 내·외부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방역초소 3곳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항체 형성 30%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시는 그 동안 구제역과 조류독감 뿐만 아니라 메르스로부터 청정서산을 지켜온 저력이 있다”며 “철저한 소독과 구제역 백신접종, 축산차량 통제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선제적 방역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지역에는 1456농가가 9만5000여두의 우제류를, 48농가가 5만9000여마리의 돼지를 각각 사육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