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국무총리실) |
이낙연 국무총리가 케냐, 탄자니아 및 오만을 공식방문하기 위해 19일 오전 출국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의 이번 방문에는 이원욱(민주당) 손금주(무소속) 송석준(자유한국당) 의원과 정부 공식 수행원 15명, 49개 기업 74명의 기업인이 동행한다.
또 총리실은 이번 순방에서 이 총리가 대통령전용기(공군1호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배려로 장거리 해외순방시 민항기를 타는데 따른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란 설명이다.
이 총리는 이번 아프리카.중동 순방을 마치고 오는 26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