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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화양면 이목리에서 수리부엉이 구조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16-04-12 10:29

여수서방서 직원이 수리부엉이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서방서)
전남 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지난 11일 화양면 이목리 도로변에서 천연기념물 324호로 지정된 수리부엉이를 구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0시 41분쯤 화양면 이목리에 날지 못하는 부엉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해 천연기념물 324호로 지정된 수리부엉이가 도로변에 앉아 있어 동물포획장비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수리부엉이는 자칫 지나가는 차량에 의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구조되어 순천에 위치한 전남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에 인계됐다.

한편 수리부엉이는 한국에서는 비교적 드문 텃새이나 전국에 걸쳐 분포하며 숲보다는 바위가 많은 산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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