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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학생들, 심폐소생술경연대회 1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04-12 11:50

소방안전관리과 이찬희.황세린 팀 일반인경연대회 최고상 수상
일반인 심폐소생술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이찬희(왼쪽), 황세린 학생이 대학 교정에서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소방안전관리과 1학년 이찬희(21).황세린 학생(19.여) 팀이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최근 주최한 '제5회 일반인 심폐소생술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실시율 향상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대구소방안전본부에 속한 8개 소방서에서 학생, 주부, 회사원 등 일반인들을 훈련시켜 추천한 14개 팀이 참가했다.

서부소방서에서 추천받아 1위를 차지한 대구보건대 이찬희.황세린 팀은 심사위원으로부터 정확성, 신속성,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팀 호흡 등 모든 심사항목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학생은 대학에 입학한지 얼마되지 않은 지난달 중순 대학교 임상시뮬레이션센터로부터 심폐소생술경연대회에 참여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이찬희 학생은 고교시절 응급처치강사자격증을 취득했고, 황세린 학생은 응급처치 법 일반과정교육을 수료한 경험이 있었다.

임상시뮬레이션센터는 두 명을 팀으로 구성, 20시간 동안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소부소방서에 추천했다.

이들은 이후 서부소방서에서 20시간 추가 교육을 받은 후 경연에 참가했다.

이찬희 학생은 "연습이나 경연 모두 응급환자를 살린다고 생각으로 열심히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전국대회에 나가서 대구시민의 우수한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세린 학생은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소방공무원이 되는 게 목표인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기뻐했다.

소방공무원이 되는 것이 꿈이라는 이들은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기 위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가겠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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