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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푸드아트스쿨, '손 맛'으로 한국음식경연대회 석권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04-19 20:58

한국음식전시경연 요리대회서 금상 2개, 우수상 2개 수상
한국음식전시경연 요리대회에 참가해 수상한 대경대 푸드아트스쿨 재학생들과 지도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경대)

대경대학교 푸드아트스쿨 재학생들이 '손 맛'으로 한국음식경연대회를 석권해 눈길을 끈다.

19일 대경대에 따르면 푸드아트스쿨 재학생들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2016 한국음식 세계화 맛 체험, 박람회'서 개최된 한국음식전시경연 요리대회에 참가해 금상 2개와 우수상 2개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경대 푸드아트스쿨 재학생들은 향토음식전시경연요리 부문과 라이브체험 부문에 각각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향토음식전시경연에 출전한 12명의 조리전공 학생들은 '한식의 현대화'라는 주제로 24개 작품을 출품해 우수상(식품의약품 안전처장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노수정 지도교수(호텔조리과)는 "외국인들이 한식을 접하기 편하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험적인 음식들이 외국인 관광객 및 심사위원단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국음식전시경연 요리대회에 대경대 푸드아트스쿨 재학생들이 사극의상으로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제공=대경대)

라이브체험 부문에는 12명의 전공학생들이 출전해 '임금님 한입 보쌈'이라는 주제로 음식체험부스를 열고 호응을 받아 우수상(서울시장상)과 금상(한국음식 문화원)을 수상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주제를 잘 표현하기 위해 사극복장으로 갖춰 입고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나용근 지도교수(호텔조리마스터과)는 "3주 동안 학생들과 출전 작품을 준비하면서 우리 전통음식의 맛과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내고자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공학생들이 조리를 창의적으로 개발하려는 노력들이 신선한 맛으로 심사위원들 입맛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박람회 및 전시경연요리대회는 일반팀과 단체, 학생팀들이 출전해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170팀이 선발돼 경연을 한 최대 조리경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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